3R은 쓰레기를 줄이고(Reduce), 재사용하고(Reuse), 재활용하여(Recycle)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자는 운동이다. 4R은 여기에 분리 배출, 유용자원 매립의 최소화,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통한 에너지 회수(Recovery)를 추가한 가치 상향형 자원 순환을 지향한다. 또한 제로 웨이스트는 모든 제품을 재사용하여 궁극적으로 폐기물 발생을 제로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운동이다.
글의 순서
3R, 4R 운동
Reduce(줄이기)
먼저 불필요한 물품 구입 자체를 줄인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사용을 자제하여 쓰레기 배출을 줄인다. 일회용 컵, 비닐봉지 등 의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와 종이 봉투 또는 장바구니로 대체합니다.
Reuse(재사용)
재사용은 한번 사용한 제품을 다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남에게 필요한 물건 일 수 있다. 가족 또는 이웃 간 물려 쓰거나 바꿔 쓰는 것도 모두 재사용에 해당된다. 최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당근 마켓 등 중고 플랫폼 등이 재사용의 좋은 예이다.
Recycle(재활용)
사용한 제품을 다른 제품을 만드는 자원으로 쓰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종이류를 분리수거해서 휴지를 만드는 것이다. 재활용품을 재료로 사용할 경우 천연 재료 사용을 줄여서 그 만큼 환경 보존에 기여하는 것이다.
Recovery(에너지 회수)
3R에서 Recovery를 추가하여 4R 운동이라 부른다. Recovery는 분리수거, 유용한 자원 매립 최소화,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통한 에너지의 회수를 말한다.
제로 웨이스트
제로 웨이스트는 제품을 만드는 단계에서부터 재사용 또는 재활용을 고려하여 만들어서 제품이 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을 없애자는 것이다.
자연에서 쓸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세계적으로 인구는 계속 증가 추세이다. 지속 가능한 개발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자원의 이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